주건협 12대 회장에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 선출
주건협 12대 회장에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 선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2.20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2대 회장에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이 선출됐다.

대주협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0여 회원사대표(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열어 12대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202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의결했다.

이번 선거에서 박 회장은 112표(61.2%)를 얻어 70표(38.2%)에 그친 심광일(66) 석미건설 회장을 따돌리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은 이날부터 향후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지난 2003년 영무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해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전국에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는 박 회장은 주택건설업계의 산증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광주·전남도회 회장으로 재임한 3년 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광주·전남 주택건설업계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영광이 고향인 박 회장은 주택건설협회 중앙회 감사와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