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경기 양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19년 경기도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선정으로 2015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축물의 품질향상과 군민과의 맞춤형 무한돌봄에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갖춘 자치단체로써 자리 잡았다.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추진 사업은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소규모건축물에 대해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한 건축공사의 진행, 부실공사 방지 등을 위해 현장방문 기술지도를 하는 제도다.
또 건축물 착공 시 현장 확인, 각종 철근배근 시 실측,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요령 등 감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부분을 무한돌보미 건축사가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한편, 군은 올해 1993건에 달하는 무한 돌봄사업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까지 협조해 준 양평지역건축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재능기부를 더욱 확대하여 군민과의 소통과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하여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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