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2.12 10: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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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7호선 연장선 및 GTX-B 노선 교통호재…수도권 서남부 교통중심축 부상
서울 인접지역 비조정대상지역… 유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재당첨제한 없어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투시도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1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해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주변 교통여건이 향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향후, 산곡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등 서울 주요도심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병설유치원 포함)와 산곡북초교가 있으며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공원과 산이 많아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외부자연과 연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꾸며진다. 지상에는 자동차(주차공간)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안전도 도모할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 등이 마련된다. 또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 49㎡와 74㎡, 84㎡형의 유닛이 전시돼 있다. 전 세대를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배치했다.

전용 49㎡형은 1~2인 가구를 위한 초소형면적임에도 불구하고 2베이•2룸 맞통풍 구조로 특화 시켰다. 거실과 주방을 연결시켜 개방감을 살렸으며 맞통풍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도 높였다. 

전용 74㎡형은 양면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권 확보가 유리하다. 이 주택형은 거실과 방3칸이 마련된다. 안방에는 드레스룸도 설치돼 4계절 의류보관도 수월할 전망이다. 

전용 84㎡형은 3베이•3룸 맞통풍 구조로 특화 시켰다. 주방은 주부들의 이동동선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ㄷ'자 형태로 설계했다. 넓은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두산건설은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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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시티 주안 2019-12-16 12: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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