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평균 32.4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평균 32.4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2.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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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경기 만안구 안양2동 18-1일대에 짓는 '안양 아르테자이' 청약 접수 결과, 평균 32.4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안양 아르테자이' 1순위에서 3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113명이 신청해 평균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안양에서 공급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접수 건수다.

전용면적 별로는 63㎡가 70가구 모집에 2599명이 몰려 3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59㎡A는 60가구에 2508명이 신청해 4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6가구 모집에 915명이 접수한 전용 76㎡A로 15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6㎡C도 71.33대 1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있으며,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규제가 없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아서 청약자들이 몰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안양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전용 39~76㎡ 총 102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계약은 23~26일 사흘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20-4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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