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등의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인 고령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행복주택 5838호에 대한 2019년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은 올해 들어 4번째로, 이를 통해 올해 총 2만5000호의 행복주택 공급 절차가 마무리된다.
4차 입주자 모집지구는 서울 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호와 부산 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호이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남양주 별내(454채) ▲화성 동탄2(814채) ▲서울 휘경(200채) ▲수원 고등(500채)하남 감일(425채) ▲의왕 포일(110채) ▲인천 논현3(260채) ▲동탄 호수공원(865채)이다.
수원 고등(500채)은 수원역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쇼핑몰과 로데오거리 등 대형 상권 인근에 있어 생활 편의성이 좋다..
또한 대형 쇼핑몰과 로데오 거리 등 대형 상권·경기도청·세무서 등 다수의 편의시설과 인접해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학생 특화단지인 서울휘경(200호)은 반경 5km이내에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17개 대학이 위치한 대학밀집지역에 공급된다.
커뮤니티라운지와 공유주방뿐 아니라 단지 내 별도 건물에 3층 규모의 도서관도 운영된다.
4차 행복주택 입주자 접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6~23일,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1~20일 진행된다.
지구별 모집 호수와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이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해 청약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