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9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개최
KCC, ‘2019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개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11.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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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C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으로 '2019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KCC는 2010년부터 메인 후원사로서 KOSID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에서는 응모 작품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0점, 특선 29점 등을 선정했다. 대상작 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600만 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으며,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종묘, 그들의 빛(‘양’의 공간 종묘, ‘음’으로 해석하다)’를 출품한 인하공업전문대학교 황수현, 전유진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최우수상은 작품명 ‘9㎡’를 출품한 건국대학교 윤태식, 정가원, 김준협 학생팀과 ‘범박동 사람들’의 건국대학교 윤두현, 김동희, 김하얀 학생 팀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 작품들은 지난 4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 전시됐다.

KCC 김형석 건재판촉 이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대전을 통해 디자인이 놓치지 말아야 할 소비자 중심의 배려와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세계를 리드하는 디자이너로 발돋움할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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