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건설기계-영신디엔씨, 건설 자율화/자동화 기술사업화 MOU 체결
현대건설-현대건설기계-영신디엔씨, 건설 자율화/자동화 기술사업화 MOU 체결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10.28 1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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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은 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 (주)영신디엔씨(대표 강일형)와 28일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에서 ‘스마트 건설을 위한 건설 자율화/자동화 기술 사업화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현재 건설분야의 최대 관심사인 스마트 건설기술 중 그 활용도가 가장 높은 토공사용 건설기계의 자율화/자동화 기술에 대한 단계적 기술개발을 통해 토공 현장의 생산성,품질,안전을 향상시킬 다양한 기술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기술 협력분야는 ▲굴삭기 자율작업 기술 기반의 토공사 건설 생산성 및 품질 향상기술 개발 ▲경험기반의 기존 시스템을 자동화한 토공계획 및 관리/모니터링 자동화 기술 개발 ▲토공현장에 투입되는 대형 건설기계의 능동적 사고 예방 기술 등이다. 

이번 기술 협력은 순수 국내 연구진으로 구성된 이종산업 (IT-건설업-장비제조업)간 협업을 통해 각사의 경쟁력을 강화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영신디엔씨의 장비 접근 제어/장비접근 경보 시스템으로 능동형 건설기계 안전제어 시스템(KIGIS)과 현대건설기계의 Hyundai connect 기술과 지능형 장비를 결합해 건설기계의 작업 효율성 및 안전도 모니터링 기술을 현대건설에서 해외 현장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영신디엔씨 강일형 대표이사는 “영신디엔씨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ICT기술을 융·복합한 건설자동화, 건설안전, AI, 로봇 등 첨단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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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사람 2019-10-29 13:32:17
정말 감사합니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