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상가 핵심상권으로 떠오른 현대프라자 '주목'
원주기업도시 상가 핵심상권으로 떠오른 현대프라자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0.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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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상권의 최중심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기업체의 안정적 수요기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2018년 상업용 부동산 중 상가의 투자 수익률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합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2017년 대비 0.75%포인트 오른 7.23%였으며,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역시 각각 6.91%, 6.35%를 기록해 시중 은행의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강화로 인해 수익형 상가 중에서도 안정성을 갖춘 곳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으면서, 대단지 아파트와 기업, 관공서, 학교 등의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소비율을 기록하는 ‘안전한 상권’을 엄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안전한 상권을 가진 상가로는 원주기업도시 내 ‘현대프라자’를 꼽을 수 있다. 해당 상가는 2.3%의 낮은 상업용지 비율을 자랑하는 원주기업도시의 중심 상가 중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다.

롯데캐슬과 이지더원, 호반베르디움, 라온프라이빗, 반도유보라 등 대단지 아파트 11,900여 세대에 둘러싸여 있으며, 45개의 기업체와 553필지의 원룸 단지까지 아우르는 항아리 상권의 최중심지에 위치해 약 4~5만 명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반경 500m 내에 롯데캐슬 대단지 아파트와 관공서가 있고, 초근접 입지에 중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현대프라자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서원주IC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약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됐으며, 원주~강릉 고속전철(KTX)이 개통으로 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인천공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3년에는 판교와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인 경강선이 서원주까지 연장될 예정으로,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가치 상승이 견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심 상업지 4차선 메인 도로변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과 가시성을 자랑한다는 것도 현대프라자의 장점이다. 이미 파스쿠찌와 포베이 등 유명 프랜차이즈의 입점이 확정되어 있어 앵커테넌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장기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점포가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면에 1000여 평 2개 필지의 대형주차타워가 위치해 상가 인근 집객시설과의 시너지도 기대되며, 이용고객 흡수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 관계자는 “현대프라자는 배후 아파트로 둘러싸인 항아리 상권의 최중심에서 강력한 삼중 구조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라며, “식당과 카페 등 프랜차이즈는 물론이고, 학원과 병원 선점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어 2019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투자자 및 신규 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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