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수주
현대건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10.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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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시에서 발주한 1925억원의 도시철도 공사인 검단연장선 1호선 프로젝트(6.895㎞) 중 3.3㎞ 규모(인천 계양구 다남로∼서구 원당동)의 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시설은 약 3㎞ 길이의 터널과 환기구 2개소, 대피시설소 등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총 6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영동건설, 국원건설, 원광건설 시공사 및 건화, 경동, 유원 설계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진행된 설계심의에서는 현대건설이 최종 설계점수 88.30점을 받아 78.30점에 그친 SK건설을 제쳤다.

현대건설은 검단연장선 1공구 터널 공사를 쉴드TBM, 고성능 로드헤더 등 전 구간 기계화 굴착을 통한 최적의 복합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쉴드 TBM공법은 해저ㆍ하저 터널 등에 적용하는 우수한 기술 공법이며, 자동화 굴진시스템에 의해 굴착과 버력처리를 반복적으로 수행해 터널구조물을 완성하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턴키공사로 진행된 김포∼파주 2공구 수주에 이어 검단연장선 1공구를 수주하게 됐다"며 "기술 노하우와 품질, 풍부한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발주될 국내외 철도 프로젝트들에서도 품질과 기술력으로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수많은 터널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파주 2공구, 보령∼태안 해저터널, 대곡∼소사 2공구, 싱가포르 유류 저장 비축기지 등 국내ㆍ외 다양한 지하 공간 프로젝트(도로, 철도, 유류기지 등)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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