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가구 품은 황금 입지, 항아리 상권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
6000가구 품은 황금 입지, 항아리 상권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0.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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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 투자 대안으로 상가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 속에, ‘항아리 상권’이 상가 투자의 흥행불패 요소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있어 타 지역으로 소비자들이 유출되지 않는 상권을 항아리 상권이라 이른다.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이탈되는 수요가 적은 장점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우수한 상권이다. 일반적으로 상권 내에 주거 시설이 3000가구 이상 들어서 있거나, 기업 및 관공서, 학교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이 다양해 고정 배후수요가 많다. 충성도 높은 수요를 꾸준하게 확보할 수 있어 불황기와 상관없이 인기가 좋다.

전농답십리뉴타운 노른자위에 건립을 예정한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는 항아리 상권을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6000가구의 고정 수요를 품어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상업시설이 자리한 전농답십리뉴타운은 지역 내 신흥 항아리 상권으로 떠오르는 상권이다.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01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82실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에 순항 중이다. 시공은 ㈜성호건설이 담당한다.

풍부한 주변 수요로 눈길을 끄는 상업시설로, 주변 거주 세대가 상당하다. 답십리는 2016년에 1만3866가구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사업지 반경 500m 내에는 1만여 세대가 거주 중으로, 지역 내 주거타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조성사업이 가속화된 상태로, 사업 완료 시 2300여가구의 추가 수요 확보도 가능해진다.

트리플 역세권에 건립돼 주변을 찾는 유동인구를 흡수하기도 좋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까이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대로변 상업시설로 가시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이용객을 비롯해 유동인구까지 두루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상권을 뛰어넘는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량리 상권과 공동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이 상업시설의 경쟁력을 더한다. 청량리역 상권과 함께 거대 항아리 상권을 지역 내 형성할 것으로 기대돼 상당한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현재 청량리역 일대 상가들은 분양에 연달아 성공, 불패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상승가도를 달리는 청량리 상권과 함께 공동 상권을 이뤄 청량리역 상권을 찾은 수요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청량리역 일대 상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해 상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래가치 확보까지 기대된다. 다양한 개발 호재가 가까운 지역에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상가 맞은편 11,951㎡ 부지에서 진행되는 학교용지 개발계획은 과거 수년 동안 진행이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지역 내 이슈로 재조명되고 있다. 인접한 4932㎡ 규모의 문화용지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합문화시설 설립 사업이 한창이다.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통망 확충 계획도 예정돼 상당한 수혜가 기대된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일대가 15분대에 쾌속 연결된다. GTX C노선 사업 확정 및 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수서발 고속열차(SRT) 추가 정차역에 청량리역 지정, 경전철(면목선) 조기 착공 등 매머드급 규모의 교통 개발 사업이 연달아 예정돼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미래가치 확보가 전망되는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는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중이다. 3~4층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며, 1~2층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인기가 좋아 분양 마감이 임박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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