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동기比 14.9% 감소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동기比 14.9% 감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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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9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14.9%, 착공 10.0%, 준공 0.2% 등 모두 감소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와 연면적은 3만7220동, 81만5000㎡로 전국 건축물 전체 동수는 7,216,966동, 연면적은 3,811,858,000㎡였다.

국공유 건축물의 인허가면적은 3,975,000㎡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반면, 법인 33,075,000㎡, 기타 10,939,000㎡, 개인 21,297,000㎡로 각각 7.6%, 19.6%, 25.2% 순으로 감소했다.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한 69,288,000㎡, 동수는 15.6% 감소한 116,443동이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5,182,000㎡(▲583,000㎡, ↓1.6%), 지방은 34,106,000㎡(▲11,525,000㎡, ↓25.3%)였다.

용도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공업용(1.8%)은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5.3%), 기타(12.3%), 주거용(16.9%), 상업용(22.4%) 순으로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8.7% 감소한 16,928,000㎡, 동수는 4.2% 감소한 2282동이었다.

준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28.7% 감소한 3,054,000㎡, 동수는 8.3% 감소한 1189동이었다. 규모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허가된 500㎡미만 건축물은 9만8546동으로 15.4% 감소했으며, 1만㎡이상은 1193동으로 12.5% 감소했다.

상반기 최대 인허가 면적은 1,048,000㎡으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86(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위치한 건축물이다.

층수별 전년 동기 대비 허가된 1~5층 건축물은 10만8264동으로 16.2% 감소, 30층 이상은 281동으로 19.0% 감소했다.

상반기 최고 층수는 49층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록 1로트에 위치한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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