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천 남동구와 '논현 푸르지오'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 인천 남동구와 '논현 푸르지오'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7.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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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인천남동구가 24일 ‘논현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우건설 전윤영 마케팅실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국제자산신탁 김명남 신탁1사업본부장, 위탁사 호영 신일수 공동대표)
▲대우건설과 인천남동구가 '논현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우건설 전윤영 마케팅실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국제자산신탁 김명남 신탁1사업본부장, 위탁사 호영 신일수 공동대표)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와 '논현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 단지 내에 설치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임대로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남동구가 임대기간 동안 국공립으로 설치·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푸르지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남동구청과 협력해 이뤄진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이다.

작년 12월 관계법령 개정으로 오는 9월 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하는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서울시 등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 등과 사전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4개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한 바 있다. 

대우건설 전윤영 마케팅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뢰도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 단지 내 조기에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우건설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실적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 보육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61~70㎡, 754가구로 규모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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