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감정원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감정원이 2019년 제3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8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19-314호)을 받았으며 지난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의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k25835@kab.co.kr) 또는 FAX(053-663-8738)로 접수 가능하다.
제3회 사전교육은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진행된다. 장소는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 시 전문인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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