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신세계건설(주)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세계건설㈜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전문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한 시공으로 공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협조키로 했다.
또한 사이언스콤플렉스 신축공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간 협의 활성화를 통해 대전지역업체의 입찰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대전지역 우수업체 발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업시행사인 대전신세계는 전체 공사금액의 55%를 지역업체와 공동도급하고, 지역 도급공사에 대한 하도급은 최대한 대전지역 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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