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뉴 마이스터 양성 훈련 개시
건설근로자공제회, 뉴 마이스터 양성 훈련 개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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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가 주관하고 남양주공업고등학교(교장 문미용),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문환), 인덕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식) 및 전문건설업체 19개소가 함께하는 건설 뉴 마이스터(New Meister) 양성 훈련이 남양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4개월간의 훈련이 실시된다.

건설 뉴 마이스터(New Meister) 양성 훈련은 특성화고 건설교과과정의 기술·기능의 현장성을 제고하고, 젊은 기능인력이 건설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3년차를 맞아 대외 인지도 제고,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업명칭을 건설 뉴 마이스터(New Meister) 양성 훈련으로 정하고, 공제회, 건설특성화고, 전문건설업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설산업의 미래 장인을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훈련을 수료한 학생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전문건설사에 상용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기업은 건설현장 내 시공기술자의 지도 하에서 3개월간 현장교육(OJT)을 실시한다.

또한 훈련을 수료한 학생들은 참여기업의 수요에 맞춰 약정을 맺은 기업에 상용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며, 기업은 건설현장 내 시공기술자의 지도하에서 3개월간 현장교육(OJT)을 실시해 역량 있는 건설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3년째 추진하는 것으로 작년에는 남양주 공고 등 3개교가 5개 직종에 대해 69명을 훈련시켜 전원 수료 후 5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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