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다사역'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다사역'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6.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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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특별공급 시작
11일 1순위 진행수, 당첨자발표 18일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674가구, 오피스텔은 62실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부분은 6개 동에서 총 674가구다. 전용면적 84㎡로단일 면적이지만 타입을 A와 B 2개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타입은 584가구 ▲84B 타입은 90가구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들어설 다사지역은 이미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으로 대형상업시설은 물론 편의시설이 형성된 상태다. 아파트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재 심인중학교와 심인고등학교가 다사지역으로 이전 예정이며 달성군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6년을 거주하고 지역내(달성군) 학교를 다닐 경우 대학교 진학 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했다.

현재 대구지하철 2호선을 통해 대구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 빨리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개통 예정인 광역도로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있다. 대구 시가지 외곽을 완전 히 일주하는 도로로 다사지역에서 대구 도심을 거치지 않고 대구 전역과 인근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사지역과 경북 칠곡 왜관을 연결하는 도로인 다사~왜관 광역도로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예정이다. 이 도로는 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경북 구미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아파트 전 가구 100%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시켰다. 동간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중앙에 광장을 만들어 개방감도 확보해 인근 단지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 가구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쉽도록 했다. 타입(A·B)별로 설계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세대현관 에어샤워 및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8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7월 2~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 인근(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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