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신임 원장에 석영철(62) 인하대 교수가 선임돼 5일자로 정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4일까지 3년이다.
석 신임 원장은 25년 동안 산업기술 분야에서 일해 온 전문가다. 서울고, 서울대 국사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수료 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박사를 취득했고 1990~1994년 4년여 동안 미 신시내티대 경제학과 조교수로 기술경제학을 강의했다.
이후 산업기술 분야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재단 등에서 산업기술 정책과 전략기획, 인프라, 사업화, 국제협력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폭넓은 시야와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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