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부동산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문주현)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대전순회교육’을 7월 5일부터 4주간 대전 한남대학교 경상대학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제5조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교육수료 후 부동산 개발업 등록에 따른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1만3400여명의 전문인력 양성했다.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교육대상자들의 시간적ㆍ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대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일정규모 이상의 부동산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해야 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자본금(법인 3억, 개인 6억), 사무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3가지 요건을 확보 해야 하며, 국토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0시간 교육을 수료한 부동산 전문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이경수 사무국장은 “부동산개발분야 국내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전ㆍ충청지역 교육대상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과 재취업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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