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이 이달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브랜드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4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bay) 위주 판상형 구조이다. 세대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첨단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단지는 인근 백운산 등산로 및 은골공원이 연결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은골카페거리,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여가시설과 기타 행정기관 등이 가깝다.
각 주동 입구에는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며 각 세대 현관에서도 브러쉬 청정기로 잔여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도록 지어진다. 또 단지 내에 실외 공기질센서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광역단위 정보가 아닌 실거주중인 단지 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인천 중구는 비규제대상지역에 속해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비규제대상지역은 주택 보유수에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도 가구 당 2건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규제대상지역보다 10%선 정도가 높다.
상업시설인 운서역 유토피아는 운서역세권 최초의 키즈&라이프 복합몰로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과 놀이공간 '바운스 트램플린'이 현재 입점을 확정 지은 상태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중구는 최근 다양한 개발사업 호재가 가시화 되면서 미래가치가 각광받고 있는데다 비규제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