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연천군, '삼표와 GREEN 지구' 개최
삼표그룹-연천군, '삼표와 GREEN 지구' 개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5.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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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삼표그룹의 지원으로 '삼표와 GREEN 지구' 청소년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 연천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환경 예술 체험활동으로,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대수 에스피네이처 대표이사, 연천지역 학생·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한탄강지질공원의 성공적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응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경관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탄강 주상절리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트레킹 하였으며 버려지는 병을 재활용하여 조명 만들기, 폐타이어를 활용한 화단을 조성했다.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이용한 예술 체험 활동도 펼쳤다. 연천 소재 어린이집에서 수집된 폐장난감은 한탄강지질공원 CI를 모티브로 한 ‘드림로드’로 재탄생했다. 다 쓴 타이어와 병은 각각 화단과 병 조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 작품들은 한탄강지질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삼표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천군 한탄강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는 것을 염원하고 매년 진행되는 환경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개선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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