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소비자단체 지역별 리더 양성 교육 추진
철강협회, 소비자단체 지역별 리더 양성 교육 추진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4.26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대표 소비자 단체인 여성소비자연합의 지역 소비자단체 리더(대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풀뿌리 건설안전 전문 지킴이 리더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해당 교육은 건설용 강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품질이 검증되지 않거나 원산지를 위조한 불량 건설 철강재가 유통되어 소비자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필요성 등의 이론 교육을 통해, 불량자재 사용에 따른 문제점, 부적합·정품 철강재 확인 방법, 품질 미달의 철강재의 심각성 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경주 지진 이후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내진 설계에 대한 개념 및 내진용 강재의 특장점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이론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H형강 제작공정을 견학하고 실제 정품 건설용 강재 확인 방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주 지진 이후 국민적 관심사가 높아진 내진 설계에 대한 개념 및 내진용 강재의 특장점 등과 관련된 강의도 진행했다.

아울러 이론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H형강 제작공정을 견학하고 실제 정품 건설용 강재 확인 방법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국가건설기준(KDS) 내 하부구조에 대한 내진설계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신설해 3월14일부로 시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