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5월 공급
두산건설, 부산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5월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19 12: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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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두산건설은 다음달 부산 동구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부산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38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 동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다른 지역 대비 아파트 비중이 낮은 편이다. 지역 내 신규 공급이 적었던 만큼 새 아파트 이전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최근 지역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저평가되었던 범일동 일대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동구 일대 수혜가 예상되는 북항 재개발 사업(1단계)은 사업비 8조 5,190억원이 소요되며, 경제적 파급효과 31조5000억원과 고용효과 12만명이 기대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한 부산시가 북항 재개발 지역에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추진하면서 범일동 ‘55보급창’ 부지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어 이 곳을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역세권이며,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부산의 중심 업무지구 서면과 2km 거리에 위치하며 성남초, 금성중, 데레사여고 등도 가깝다.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사업지와 가까워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기업들과 언론사, 문화시설 등이 밀집한 부산의 중심 업무지구 서면과 2km 거리에 위치하며, 서면 및 남구 금융업무지구도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진시장, 현대백화점, 일신기독병원 등 주변에 자리한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부산시민회관과 자성대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성남초, 금성중, 데레사여고 등도 가깝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어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다주택자 및 당첨 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구 범일동 252-109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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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 2019-04-19 22:14:32
드디어 하네요
제니스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