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이 고성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1억원은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은 5000만원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2015년 7월부터 매월 급여 중 천원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성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용산 푸드 마켓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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