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삼호와 이수건설이 4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우아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인 ‘우아 한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우아 한시티’는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과 ‘2018년 LH 고객품질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이 함께 짓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우아 한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 중 3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74㎡ 6가구 ▲84㎡ 285가구 ▲115㎡ 10가구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전주점)가 위치해 있고 전북대학교병원과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앞 동신초등학교 및 전주북일초등학교, 우아중학교, 기린중학교 등 반경 1㎞ 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이 위치해 있다.
‘우아 한시티’의 분양 관계자는 “삼호와 이수건설의 협력으로 공급하는 아파트인 만큼 선호도 높은 평면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는 전주역세권 입지에 인프라, 상품경쟁력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향후 우수한 미래가치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4-베이 중심 설계(일부 이형설계) 등 입주민을 위한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로 결로발생을 줄였으며 거실과 주방에 기존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했다.
임시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794, 2층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41번지에 마련된다.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