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자연앤푸르지오' 5월 공급
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자연앤푸르지오' 5월 공급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4.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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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5월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1㎡ 378가구 ▲59㎡ 1,236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으로만 이뤄진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두번째로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의 공공주택 사업지구로 지금지구와 진건지구를 합쳐 총면적 475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광역교통망을 갖춰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8호선 다산역(예정)에서 잠실역 30분, 도농역에서 서울시청역 40분가량 소요된다. 구리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한 강변북로 이동도 수월해 서울 강남 잠실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한 것도 강점이다. 이마트 다산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이용이 가능하며, 남양주제2청사, 경찰서, 교육청 등 행정∙법조타운(예정)이 인접해있다. 

또 왕숙천, 문령산, 황금산 51만㎡의 녹지공간과 5개의 친환경 공원과 도보권 내에 금교초, 미금중, 도농중, 동화고 등 초∙중∙고교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내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의 미래가치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는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대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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