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환경 개선' 지자체, 정부 지원 받는다
'공간환경 개선' 지자체, 정부 지원 받는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4.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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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공간환경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건축, 공간환경 수준을 높이는 시군구에 총 2억7000만원이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총괄·공공건축가 및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세종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민간전문가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는 지자체와 공간환경 전략계획을 통해 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에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소개했다.

국토부가 올해 지원하는 지자체는 총 7곳이다. 특별시와 광역시는 2곳이며 시군구는 5곳을 지원한다.

지원 총액은 특별시와 광역시는 총 9000만원이며 시군구의 경우 2억7000만원이다. 국토부는 이달 22일까지 공모접수를 받으며 5월말에는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공모되는 사업의 기간은 3년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연속지원이나 인센티브 부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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