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80만 건설기술인을 위한 '2019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이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5일 열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함께 주관하고 1000여명의 건설기술인이 참석한 이 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국토부와 건설기술인들은 건설산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선 건설기술인 30인에 대한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40여 년간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몸 담고 있으면서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에 공헌한 곽홍길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일형 영신디엔씨 대표이사 등 2명은 산업포장을, 송남종 한국지역난방기술 전무 등 3명은 대통령 표창을, 고정완 포엠 대표이사 등 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김경민 대우건설 연구원과 윤일중 홍익기술단 이사 등 20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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