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현대자동차, ‘친환경 전기차 무료체험’ 서비스 확대
제주신라호텔·현대자동차, ‘친환경 전기차 무료체험’ 서비스 확대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2.2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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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기종 10대 더 증차해 총 20대 운영
렌트카 대신 이용하기 좋고 자연환경보호에 고객들 호응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제주신라호텔과 현대자동차의 협업 프로젝트인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가 투숙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이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2월부터 투숙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기차 무료체험 서비스가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면서 서비스 차량을 3월부터 기존 10대에서 20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에게 제공되는 시승 차량인 ‘코나 일렉트릭’ 5대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 중 고객 선호도가 더 높았던 ‘코나 일렉트릭’을 3월 1일부터 10대 증차해 총 20대로 운영된다.

호텔 관내에서 편리하게 충전된 전기차를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렌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과 호텔의 환경보호 취지에 동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체험 문의가 호텔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에 한해 호텔 체크인 후 '딜카' 앱을 통하여 신청가능하며, 호텔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이 출차나 반납 시 충전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제주 '곶자왈 공유화 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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