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3월에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 후속 물량으로 지하 2층~지상 42층, 8개동, 전용면적 84~137㎡, 총 847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입주한 힐스테이트 명륜(493가구)보다 354가구 많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아파트이며 부산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지(平地)에 위치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8학군의 학군 인프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 설계 등이 적용된다. 부산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에서 초역세권이면서 평지에 나올 만한 아파트가 많지 않기 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 부산이 재건축, 재개발을 통한 정비사업 물량이 많은 반면 상품설계 등이 뛰어난 도급사업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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