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 배출 핵심 현장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시설 2만5000여곳으로, 생활 주변 대기배출 사업장 7000여곳을 포함한다.
환경부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 드론 추적팀'을 투입해 강도 높은 단속을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작년 하반기에도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시설 2만3601곳을 점검해 1만241건의 법규 위반을 적발하고 이 중 1967건에 대해 고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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