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사)IBS Korea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능형건축물 대전’이 내달 4일부터 참가 접수를 받는다.
지능형건축물(Intelligent Building)과 관련된 건축주, 설계사, 시공사, 시스템 업체 등의 공로를 발굴ㆍ표창하는 행사로, 지능형건축물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 관련 산업과 기술 발전을 촉진해 건축, 건설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지난 1회 대회는 관련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건축물의 지능화, 고도화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지능형건축물 공모전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수준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가신청은 내달 4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건축물에 BA(Building Automation), SI(System Integration), FMS(Facility Management System),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지능형건축물 설비ㆍ시스템이 도입돼 사용 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부문은 비주거용 건축물(업무용) 부문과 주거용 건축물(공동주택) 부문, 설비시스템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신청은 건축주뿐만 아니라 설계사, 시공사, 건축물 유지관리 업체, 컨설팅 업체 등 건축물과 관련된 기관도 건축주의 동의를 받으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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