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최근 주택시장에서 1~2인 가구가 전체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등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성이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얻고 있다.
이처럼 1~2인 가구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아파트의 특징을 흡수하고 오피스텔만의 장점을 모두 갖춘 상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이 공공택지지구인 군포 송정택지지구에서 2월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인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풍산건설이 시공하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47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전용 20~43㎡ 총 464실, 상업시설 총 72실(1,2층)로 구성된다.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주로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5룸, 3Bay 혁신평면(일부세대), 테라스(일부세대) 등 총 3개 타입으로 방을 구성하며 설계를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지구내 전 실 복층형 다락방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개인 취향에 따라 침실, 서재, 작업실 등으로 공간구성이 가능하며 높은 천정고는 탁 트인 공간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LG U플러스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를 통해 난방, 조명, 가스 등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하면서 주민들의 주거 안정성 및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건물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그린 테라스, 나들목 광장, 열린 마당 등을 조성했다.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깊이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이웃 간 모임도 용이하다.
이 오피스텔과 동시 분양 예정인 상업시설은 송정지구 내 유일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건물 1층에는 대형 마트 입점이 계획돼있으며, 다양한 쇼핑‧여가‧문화생활 역시 준비될 예정이다. 향후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주거자들은 먼 곳에 가지 않고도 여러가지 생활 서비스를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의왕역, 4호선 대야미역‧반월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통한 출퇴근이 용이하며 5분대 진입이 가능한 47번 국도를 통해 교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는 송정지구와 의왕역을 연결하는 송부로 96번길과 닿아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IC, 영동고속도로 군포IC도 가깝다.
한편,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월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분양을 동시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