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예약건 사양과 체크인 시 숙소 사양 달라
아고다측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책임전가'
마리나베이김포 "나몰라라"
아고다측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책임전가'
마리나베이김포 "나몰라라"
이헌규 기자= 유명 호텔 예약 인터넷 사이트로 알려진 아고다가 소비자에게 사전 고지없이 호텔 예약 사양을 일방적으로 바꿔 예약 바우처를 발행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아고다는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사전 예약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호텔 숙소 가격을 높여 예약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가 사전 예약한 패키지 상품(숙소 룸 크기, 조식, 수영장 등 포함)을 아무런 사전 고지 없이 일방적으로 상품을 변경해 마리나베이김포에 통보하는 행위를 하고 있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지난 21일 아고다를 통해 마리나베이김포를 1박2일 일정으로 예약한 이모(남, 49)씨가 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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