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분양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2.11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윤지연 기자= 최근 직주근접 가치가 부각되는 가운데 서울 도심 역세권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양건설이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5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은 지하 6층~지상 12층으로 전용면적 19~31㎡ 오피스텔 총 363실과 근린생활시설 13실 규모다. 1인 가구를 겨냥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첨단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 주변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인접해 있고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강남, 강북 어디든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단지가 자리한 황학동은 중구의 끝자락이자 종로, 동대문과 성동구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또 중심업무지구(CBD)와 뉴타운을 잇는 연결점이기도 하고 4개의 지하철 노선이 겹치는 환승 역세권으로서 잠재력이 높아 서울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로 불린다.

이 오피스텔의 경우 도보 거리에 신당역(2·6호선)과 동묘앞역(1·6호선)이 위치해 있다. 서울 전역을 빠르게 연결되는 지하철 환승 역세권으로 시내 곳곳을 관통하는 다양한 버스노선과 사통팔달의 도로망까지 갖춰 지역 내에서도 직장인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단지 반경 1km 내 다양한 도심 인프라도 밀집해 있다. 이마트와 중앙시장, 국립중앙의료원, 관공서, 풍물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청계천, 동대문역사공원 등의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종사자수 약10만명, 일 평균 유동인구만 150만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쇼핑상권 동대문패션타운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다. 약 1천여개의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도 직접적인 임대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주변 직장인 대기 수요도 많다. 실제 통계청 전국 사업체조사(2016)에 따르면 중구에는 현재 약 6만3,640개의 사업장에서 약 40만2892명의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여기에 4만664개의 사업장에서 약 26만8,309명이 근무하는 종로구를 비롯해 동대문구(청량리), 성동구(왕십리뉴타운)에 이르기까지 총 약90만명에 달한다.

동대문상권의 경우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피트인, 에이피엠플에이스 등이 개장하고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여기에 서울경찰청 기동대부지 패션혁신 허브조성 사업이 호재로 더해지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서울시가 총 1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서울경찰청 기동대부지를 패션혁신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동대문패션상권은 패션창업기업과 전문학교 등으로 구성돼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이자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직주근접이 뛰어난 소형 오피스텔은 대기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공실 염려도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황학동 신축 오피스텔은 동대문패션타운 CEO, 종로·여의도·강남 직장인, 주변 대학생 및 교직원 등 수요가 풍부한 반면 신규 공급이 적어 매물 자체에 희소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는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14-43 삼송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