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한국철강협회 산하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세계철강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28일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철강제조 시뮬레이션 웹을 활용한 모의조업을 실시해 성공 여부 및 결과값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다. 경연종목은 기초산소 제강과 2차 정련이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이고,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의조업 형태의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철강 전문지식은 물론 기술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며,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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