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10.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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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과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 등 총 343가구,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 등 총 160실이다. 

수성구 범어동은 교육, 교통, 문화, 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무엇보다 수성구 명문 학군 및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동대구로를 이용하면 대구 지역 어느 곳이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고 KTX·SRT 및 일반열차를 이용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아파트의 경우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다. 77.4%라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설계를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주거대체형 상품으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74㎡A)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다. 이와함께 세대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해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세탁실, 무인 택배보관함 등의 다양한 시설들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Hi-oT'(하이오티) 기술까지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고객 인증이 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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