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신수동 93-102번지 일대에 짓는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11월에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가는 전체 38실로 이 중 조합원분 14실을 제외한 24실이 일반공급물량이다. 전용면적 대다수는 약 20~50㎡대의 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단지 내 1015가구의 입주민이 고정수요이며, 단지 내·외부의 유동인구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스트리트형으로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있고,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서강초, 창천중, 광성고 등의 7개의 초·중·고교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가 있다. 현대백화점, 현대유플렉스,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주택 규제와 함께 저금리 기조까지 이어지면서 입주민 고정수요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대단지 내 상가의 투자가치가 높은 상황인 만큼 마포구의 핵심 입지에서 선보이는 이번 단지내 상가의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70, 공덕더샵 2동 103호(공덕동)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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