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0.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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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철도 연결 및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 고조
교통, 개발 호재 수혜 예상되는 단지로 수요자 관심 높아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투시도

 

남북관계 개선으로 남북간 경제협력이 재개되면서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대북 사업에 힘이 실리고 있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비롯해 남북간 철도 연결 등 동해안의 땅과 바다를 아우르는 경협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호재들로 인해 동해안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속초 역시 그런 수혜를 누리는 지역 가운데 하나다.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속초는 동해안 권역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과거 해상을 통해 금강산 관광을 시작했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동해북부선의 연결이 이뤄지면 속초의 위상은 달라지게 된다. 동해북부선이 연결되면 속초가 통일, 북방경제 시대의 환동해 경제벨트의 중심에 자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국정 과제인 설악~금강권역의 개발과 동해안을 따라 한반도종단철도(TKR),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거쳐 유럽으로 오가는 육로 교통의 발판이 될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호재도 예정된 속초는 향후 물류, 교통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도 높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수도권과 영북권을 잇는 동서축 핵심 교통망으로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속초시는 남북경협의 일환으로 가시화되는 동해관광특구와 연계한 사업의 밑바탕도 그려지면서 글로벌 관광도시의 모습 역시 갖춰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속초항에 국제공항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입·출국장과 편의시설, 면세점 등을 갖춘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준공했다. 속초항은 북한 장전~원산~청진을 잇는 남북 평화크루즈와 나진~선봉을 통하는 새로운 백두산 항로 개설의 수혜도 예상되는 곳이다.

이처럼 교통환경 개선과 개발호재의 가시화로 점차 인구유입이 늘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현지 공인 중개업소에는 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한 공인중개사는 “남북경협을 통한 개발이 가시화로 훈풍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높아진 투자가치를 엿본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답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속초의 중심에 분양 중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6층, 4개 동 중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 등 총 394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에 있는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 등도 차량 5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인근에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청초호 호수공원과 영랑호 호수공원도 가까워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등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 개선으로 접근성도 향상된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어 향후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에 국제크루즈터미널을 비롯해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 체류형 관광·레저시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이 예정돼 있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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