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등 건설 3사의 하반기 신입사원 신규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150여명 규모로 신규 채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2월)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는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 시 학벌, 스펙이 아닌 실무 역량과 지원자의 근성과 자질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와 관련한 항목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며, 면접은 프레젠테이션과 과거 경험 기반의 심층 인터뷰로 진행된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건설회사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근성 있게 일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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