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이하 엑스포)’ 현황판을 설치하고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엑스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행사 주관기관인 공단은 이날 공단본부 1층 로비에 엑스포 현황판을 설치, 제막식을 하고 78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현황판에는 엑스포 행사개요를 비롯해 주요 프로그램, 엑스포 일정과 함께 수시로 갱신이 가능한 참가 기업 유치현황 등으로 구성했다. 현황판 하부면에는 2010년 첫 엑스포부터 현재까지 엑스포 발전방향도 게시하고 있다.
남상문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대한 공단의 전사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고 공단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현황판을 설치했다”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와 업무수행으로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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