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민간임대 계약 90% 넘어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민간임대 계약 90% 넘어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7.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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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이 분양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계약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15~20층 32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이다.

지난 3월 입주를 개시했였으며 일부 계약 해지분에 대해서도 같이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한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보육 및 교육 특화 서비스가 적용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이 입소를 시작했다. 또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 학습놀이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학습체육시설 ▲독서실 및 도서관 등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해 입주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용 면적 59㎡ ~ 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2019년 개통 예정이다. 주변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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