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적용해 대응 시간을 최소화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승강기 관련 문의나 신고를 하면 인공지능 챗봇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답변한다. 이뿐만 아니라 고장 접수→수리 기사 배치→실시간 기사 도착 안내→처리결과 안내 및 고객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유지관리 시스템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여간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내주 최종 점검을 마치고 2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첨단 서비스 적용과 하반기 인력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정부의 승강기 안전 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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