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캐나다 ‘탑 글래스’ 유리 박람회 참가
이건창호, 캐나다 ‘탑 글래스’ 유리 박람회 참가
  • 안주희 기자
  • 승인 2018.04.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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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 네트워크 더욱 확대할 계획

 

(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이건창호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시에서 열린 ‘탑 글래스(TOP GLASS)’ 유리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건창호는 이번 박람회에서 캐나다 내 그린 빌딩 트렌드에 맞춰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 인증(PHI)을 획득한 SUPER 진공유리 및 고단열ㆍ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를 소개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고객 유치, 수출 협의를 위한 영업 활동을 진행했다.

이건창호의 SUPER 진공유리는 이날 캐나다의 패시브 하우스 설계사와 건축가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바이어들은 진공유리 두께가 27㎜로 얇지만, 콘크리트와 유사한 단열, 방음성능을 구현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유리와 유리 사이에 진공 층을 형성해 열과 소리의 흐름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유리는 전시 참가 기업 중 이건창호가 유일했다.

이건창호는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북미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캐나다 바이어들에게 다시 한번 이건창호와 슈퍼 진공유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캐나다 창호 시장 개척에 이어 유럽에 거래처를 확대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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