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부산 만덕동 'e편한세상 금정산' 분양
대림산업, 부산 만덕동 'e편한세상 금정산' 분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4.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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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 일대에 ‘e편한세상 금정산’ 주택전시관을 오는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 동, 총 196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80가구 ▲74㎡ 49가구 ▲84㎡A 765가구 ▲84㎡B 272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100%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만덕대로, 만덕1∙2터널 및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시내 곳곳과 연결된다. 또 향후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메가마트(덕천점)와 뉴코아 아울렛, 만덕시장 등도 가깝다. 도보권에 초·중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상학초(도보 5분), 만덕중(도보 10분)이 가까워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 디지털도서관도 위치한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그린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갖췄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함과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남측으로는 낙동강 및 백양산을 바라볼 수 있고, 금정산 자락 상계봉 등산로를 통해 산책과 등산 등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조권도 우수하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 개발이 본격화되며 앞서 공급한 단지를 포함한 3700여 가구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 만덕동은 부산 북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해 국토부가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산광역시 북구가 선정되면서, 일대 인프라와 상권 등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단지에는 에너지 절약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계와 시스템이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ㅆ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등 보안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테리어 컨셉트도 적용돼 입주민들에게 외향적인 멋, 내부의 편리함, 안락함을 동시에 선보인다. 자연의 내추럴함과 따스한 감성을 담아 모던하고 세련된 유러피안 스타일로 꾸며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10~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 계약은 5월 8~10일까지 사흘간 주택전시관에서 실시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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