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 분양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4.0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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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노선 개발로 동탄신도시 내 교통 편의성 대폭 향상 전망
신규 분양 앞둔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 등에도 수요자 관심 쏠려

 

동탄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혁신형 신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 ‘트램’노선 개발이 본격 탄력을 받으면서 일대 수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례신도시처럼 트램 노선 개발에 따른 집값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월 21일 일반도로에 트램을 건설 운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사실상 남아있는 본회의만 통과하면 트램 사업도 급물살을 탈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동탄 일대에 들어서는 트램 노선은 동탄1·2호선(망포~오산 16.44km, 병점~동탄2 17.44km)으로 구성된다. 트램 노선이 들어서면 기존 동탄신도시 내부 이동 및 주변 지역으로의 대중교통망이 해소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동탄트램 노선이 개발되면 일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램노선 인근으로는 유동인구가 많고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연출되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하는 등 호재로 작용해 지가 상승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한 예로 위례신도시 트램노선을 들 수 있다. 위례신도시 내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교통망인 트램노선은 2014년 5월 노선이 확정되면서 지역 부동산 가격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트램노선이 지나는 장지동의 경우 노선 확정 당시3.3㎡당 아파트값은 1790만원이었지만, 현재(2월)는 58.60% 상승한 2839만원까지 수직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송파구(48.61%)와 서울(38.43%)의 평균 상승폭과 비교해도 높다.

이미 동탄신도시의 부동산 시장도 술렁이고 있다. 신도시 내 위치한 K공인중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트램역세권 예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많아지고 있고, 매도를 꺼리며 거둬들이는 매도자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동탄신도시 내 타운하우스 분양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201번지에서 분양하는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도심 속 타운하우스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데다, 이번 트램 개발 호재에 따른 교통 편의성까지 향상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실제로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도심 외각에 자리 잡은 일반적인 타운하우스와 달리 동탄신도시 내 위치해 있어 도심 속 전원주택 생활을 누리면서도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인프라 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우선 탄요유적공원, 광역 M버스 정류장과 연접해 있고 주변으로 동탄TRIM파크,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 반송초, 반석초, 반송중, 반송고, 나루고, 동탄국제고도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더욱이 차량으로 3분 거리 이내에는 CGV와 센터포인트몰 등 동탄메타폴리스 상권 및 현대시티아울렛동탄점(예정) 내 쇼핑과 문화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우선 동탄트램노선이 완성될 경우 SRT와 GTX A 노선 모두를 이용할 수있는 동탄역까지의 이동이 편리해 진다. SRT를 이용할 경우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 개통예정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이용할 경우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진다.

또한 한 세대가 전층을 사용하는 단독형듀플렉스 구조로 층간소음에서 자유롭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집안에서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보장했다. 또 전 세대에는 정원(1층) 및 옥상 테라스 설계로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며 공간 활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거 쾌적성도 극대화 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신도시의 도심 속에 위치한 블록형 타운하우스로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함께 신도시의 교육·교통·문화·쇼핑 등 완성된 생활 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면서 “특히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하고 관리비 절감 및 안전까지 고려한 실속 있는 설계와 함께 사업 안정성도 확보한 만큼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2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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