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막바지 분양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막바지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04.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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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7층, 총 320세대
전용 84㎡과 112㎡ 등 주택형으로 구성

그 동안 관광명소로 인지도 높았던 강원도 속초에 바다, 호수, 산 등으로 둘러싸인 트리플 휴양 인프라에 다양한 교통 호재가 더해지며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속초 분양시장이 노후화된 주택 상황으로 인한 신규 주택 이전 수요뿐만 아니라 외부 수요가 혼재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시선도 속초를 겨냥하는 모양새다.

속초시 주택시장은 전체 기준 평균 19년 가량의 노후화가 진행됐으며 20년 초과 노후 단지도 다수 분포해 신규 공급 단지 선호도가 높고 높은 매매 시세 형성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신흥 주거지로 부상한 조양동의 경우 신규 공급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최근 10년간 신규 공급 물량(입주 예정 단지 포함)의 62%가 이 지역 내 공급됐다. 

조양동의 경우 속초 내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실거래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신규 단지 추가 공급으로 상승세 유지가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투자 수요도 몰리며 강원권 외 계약자는 약 50%로 추산되고 있다. 

속초시 계약자 상당수가 수도권 투자수요를 대상으로 전매 목적임을 감안할 때 실질적 외부 수요 비중은 더욱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최근에는 수도권 접근성을 갖춘 속초 내 신규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도 많아진 가운데 세컨하우스 마련을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며 미래 가치가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속초에서 모습을 드러낸 속초 롯데 리조트 역시 약 3000여 명에 이르는 고용창출과 5천억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추산되고 있다. 실제 개발호재로 인한 외부 투자자 유입으로 강원도 아파트의 시세가 급등하는 가운데 특히 속초시의 상승률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우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서 선보인 동해바다와 청초호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막바지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의 전용 84㎡과 112㎡ 등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속초 신규 공급 물량의 70% 이상은 전용 60㎡ 이하로 나타나 희소가치도 부각된다는 평가 속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동해 조망과 청초호 조망 세대가 높은 선호도를 얻었으며 현재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 역시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사업지 북측에 조성된 ‘속초아이파크’와 함께 신흥 주거 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으로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된다.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가운데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지난해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린 가운데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된다”며 “임대뿐만 아니라 세컨하우스에도 적합한 아파트로 여겨지면서 분양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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