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정달홍)는 22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업계발전에 기여한 관계기관 인사 및 협회발전에 공헌한 전임 운영위원에 대한 감사장과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회원사 및 기계설비관련 대학교 대학생 27명에게 40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도 수여했다.
정달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건설업계의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불공정거래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협회 차원에서 본회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업역확대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신기술 개발 및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는 ▲회원사 상호간 정보교류 ▲회원사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 ▲우수인력 확보 등을 위해 강습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련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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