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안주희 기자= 지난해 전기공사업 실적이 28조3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17년도 전기공사업 실적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총 28조3000억원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23조9000억원 대비 17.6%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에 해당한다.
전기공사 실적은 2013년 20.3조원, 2014년 21.6조원, 2015년 23.6조원 등 5년 연속 상승세를 그렸다.
이는 지난해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공사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공사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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