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행복건설상담소’ 설립
한미글로벌, ‘행복건설상담소’ 설립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8.02.19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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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미글로벌이 건설 관련 분쟁으로 고통받는 소비자를 돕기 위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인 ‘행복건설상담소’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건설상담소’는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을 주축으로 법무법인(유)로고스, 삼일 회계법인, 인테리어 전문기업 이노톤,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 건설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집약해 독립된 전담조직으로 설립됐다.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 및 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관련 분쟁에 대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담내용이나 분쟁상황이 상담을 통해 해소가 어려운 경우나 심각한 경우에는 중재ㆍ조정 등의 신청방법 안내, 관련 전문기업 소개 등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건설상담소’는 온라인 무료 상담을 원칙으로 하며, 개인 및 복지기관 등 약자를 대상으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에게만 상담을 제공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행복건설상담소 웹페이지 이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국내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미글로벌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우리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건설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과 복지법인 등 우리사회의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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