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퍼스트월드' 경쟁률 최고 52대 1
송도 '퍼스트월드' 경쟁률 최고 52대 1
  • 강영관
  • 승인 2009.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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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주상복합 '더샵 퍼스트월드(총 1596가구)'의 외국인 특별공급 잔여분이 최고 52.4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마감된 더샵 퍼스트월드외국인특별공급 잔여분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74가구 모집에 2180명이 접수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155㎡의 경우 26가구 모집에 1364명이 몰려 52.46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1가구를 모집한 399㎡, 412㎡ 등 대형 펜트하우스에도 각각 11명이 청약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는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최초로 공급된 주상복합아파트로 지난 2005년 5월 분양 당시에도 최고 2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분양한 74가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 공급된 80가구 중 남은 물량으로 지난 2005년 당시 분양가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었다.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되고 입주는 31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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